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도약 21세기 119대축제’가 28일 오후 과천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에서 대통령부인 이희호여사와 김기재 행정자치부 장관, 임창열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오는 11월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관련 역사물품·활동사진 100여점과 첨단구조·구급장비 전시회, 소방단체 홍보사진전, 화재진압 실습, 비상탈출훈련 등16개 실습코너가 운영된다.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와 대만·터키 지진사고와 관련, 연기·열기·지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됐다./과천=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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