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5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2172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공사현장에서 외벽 석재 부착 작업을 하던 백모씨(30·광명시 광명동)와 최모씨(44·전북 군산시 삼학동) 등 일신석재 인부 5명이 10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중경상을 입고 인하대병원과 연수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백씨 등 인부 5명이 여객터미널 외벽 10m 위에서 석재 부착작업을 하던중 받침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잘못 설치된 발판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현장 인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인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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