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준비가 2000년도 인천시 중점 사업으로 추진된다.
25일 최기선 인천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월드컵 개최준비 철저, 지하철 이용률 제고 및 마무리공사 철저, 공무원 대시민 편익증진 방안 강구 등을 중점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최시장은 이날 “월드컵 개최준비 철저추진을 2000년도 중점추진 사업으로 선정해 경기장 건설·숙박시설·프레스센터·교통 대책 등 모든 준비상황을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 지하철 시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하철공사 전직원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모두 세일즈맨이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하철 마무리 공사 철저로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라고 덧붙였다./유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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