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명한 피아노의 음색을 다양한 연주기법으로 들을 수 있는 연주회가 마련된다.
음악인 송지향씨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피아노 연구단체 ‘송앙상블’이 창단 3년째를 맞아 제3회 정기연주회를 26일 오후7시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지역사회의 피아노 음악발전과 체계적인 연주지도를 위해 활동해온 송앙상블은 그동안 4Hand, 8Hand 등 평상시 접하기 힘든 깊이있는 피아노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피아노음악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선 정수경 김화순 등 모두 14명이 참여해 4Hand, 8Hand 등의 다양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전석 5천원. (0331)205-4015 /박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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