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임 의장, 부의장

“그동안 원활하지 못했던 의정운영에 모든 의원들과 함께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28만 시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3대 시흥시의회 상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이홍철의원(40)의 포부.

이 의장은 새청치국민회의 시흥시지구당 부위원장직을 맡아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초선 최연소 의원으로 의장에 선출된 이의장은 현재 시흥시 청소년선도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부인 조성란씨(43)와 1남, 특기는 만능 스포츠맨이다./시흥=구재원기자

“신임 의장은 물론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여 집행부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흥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흥시의회 부의장에 선출된 이여신의원(42)의 각오.

이 부의장은 꼼꼼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로 말 없이 지역의 현안을 처리해 나가고 있다는게 지역 주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그동안 이 부의장은 예림종합상사 대표와 신천새마을금고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시화지구 환경대책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부인 박춘매씨(40)와 2남1녀, 취미는 그림 그리기와 서예./시흥=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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