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유니온오케스트라가 ‘수원청소년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그 첫번째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23일 오후7시30분 경기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 창단 이래로는 여섯번째로 마련되는 자리이다.

박인규씨의 지휘로 스트라우스의 ‘Emperor Waltz 작품437’과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쥬페의 ‘시인과 농부’등이 연주된다.

또 바이올린 강은비(매향여중 1년)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ㅈ조 작품4’를, 바이올린 임혜리(소화초등학교 5년)가 로드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8’을 들려주며 임지연(영복여고 1년)이 모차르트 ‘플릇 협주곡 G장조’를 플릇으로 협연하고 첼로의 오유진(영일초등 6년)이 골터만의 ‘첼로 협주곡 b단조 작품3’을 연주한다. 전석 3천원. (0331)294-4377 /박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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