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의 긍지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대 구리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한 김순경 원장(71)의 포부.
김원장은 특히 “지역내 민간예술단체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 지방고유의 향토적 특성을 살린 고유한 문화행사 개발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구리시경제인협의회 회장으로 평소 자상한 성격이지만 업무면에서는 치밀하고 추진력과 결단력이 뛰어나다는 주의의 평.
부인 조원임씨(64)와 2남. 취미는 독서./구리=한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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