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결승서 똑같이 결승선 통과
○…수영 남고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경기 신성고 김효열과 서울 경기고 이용욱이 24초32로 똑같이 착순해 공동 1위를 기록.
더욱이 김효열과 이용욱은 지난 91년 소년체전 자유형 100m에서도 나란히 1위를 기록한 일이 있어 영원한 라이벌임을 입증.
심판관계자는 “수영에서는 공동으로 1위로 기록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두 선수는 두번이나 똑같은 기록으로 1위를 한 걸 보면 두 선수가 인연이 깊은 모양”이라며 한마디.
레인순서 거꾸로 표시 관계자 항의
○…수영 여고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7번 레인 결승진출자인 전현지(대구)가 전광판 명단에서 누락되고 레인순서가 뒤바뀐 채 거꾸로 표시되자 대구시 수영관계자의 거센 항의로 한 때 경기가 지연.
심판진은 “결승진출자 명단을 30분전에 해당 각 시·도 팀에 전달한 뒤 잘못된 점이 있으면 그 때 수정하는데 대구 수영팀이 이를 미처 확인하지 않은 모양”이라며 해명.
스타는 역시 스타 아마츄어는 외로워
○…동인천여중 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남자 대학부 전북대와 경상대와의 경기중 다음 경기 출전을 위해 경기장으로 들어서던 삼성화재와 한국전력팀 배구선수들을 보고 관람석에 앉아있던 청소년들이 일제히 괴성을 지르며 아우성을 피워 눈살.
경기중 영문을 모르고 두리번 거리던 일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스타는 어딜가도 스타’라며 ‘아마츄어는 언제나 외롭다’고 한마디.
벽안의 선교사 자원봉사자로 참여 눈길
○…우리나라에서 선교활동을 펴고 있는 두명의 외국인 선교사가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길.
인천시 중구 답동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회 소속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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