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 허리와 뒷근육에 통증이와 염려했는데 다행히 금메달을 따게돼 기쁩니다.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다관왕을 노려보겠습니다.”
전국체전 육상 첫날 여고부 400m에서 56초53으로 우승을 차지한 ‘철각’ 김동현(파주 문산여종고 3)은 첫 우승관문을 통과했다는데 안도하며 남은 200m와 400m계주, 1천600m계주서도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안양초 5년때 육상에 입문한 뒤 이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2관왕에 오른 뒤 중 3때인 96년 소년체전서도 200m 우승을 차지한 단거리 유망주.
올 해 4개 전국대회에 출전 200m와 400m서 모두 7개의 금을 차지한 김동현은 순발력과 가속력이 뛰어난 반면, 스타트가 떨어지는 게 단점.음악감상이 취미./체전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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