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용기 제조공장에 화재

지난 9일 오전8시께 화성군 정남면 제기리 컵라면용기 제조회사인 주(보성)(대표 박진옥)에서 불이나 공장내부 640여평을 태워 1억1천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낸뒤 1시간만에 꺼졌다.

또 공장안에 있던 방화관리자 이모씨(34)등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서울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당시 이씨등 2명이 가스 교체작업을 하던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직원들의 말에 따라 가스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조윤장·신동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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