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사용자가 8월말 기준으로 575만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분야로 인터넷관련 분야에 진출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사용기관 및 개인에게 전용선, PPP/SHELL접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업체가 35개에 달하고 있다.
또 도메인 가입기관의 웹서버 운영을 대행하는 업체인 WSP(웹호스팅 서비스 제공자)업체만해도 936개에 달하고 있는 등 홈페이지를 신설하거나 운영유지를 외주로 맡기는 기업, 단체가 늘어가는 추세로 볼때 이들 관련사업도 번창할 전망이다.
◇인터넷 자격인증시험의 현황
국내에 상용ISP망이 개시된 이후 E-mail, 웹검색 등 모든 인터넷서비스의 상시 이용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내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97년말부터 정보검색사, 웹페이지 전문가, 웹마스터 전문가 등의 인터넷관련 인증시험이 도입됐으나 짧은 역사로 인해 국가공인자격으로 아직 인정받지 못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들 자격들의 공인화를 필요로 하는 업계가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정식자격증으로 제도화 될 전망이며 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자격시험을 보고있다.
시험등급은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실시기관별로 정보검색사가 1∼3급까지, 웹마스터는 1∼2급, 웹페이지 전문가는 1∼3급으로 나눠져 있다.
보통 초보자가 해당 과정을 교육기관에서 이수하는 기간은 정보검색사가 3개월, 웹디자인·전사상거래·웹마스터가 각각 4개월씩이다.
◇수험대책
▲인터넷 정보검색사
1급의 경우 인터넷을 1년정도 이용한 일반인을 기준으로 인터넷에 관한 보편성, 범용성, 정보검색 능력 및 홈페에지 구축능력 등을 감안한 과목으로 편성된다.
2급은 인터넷을 6개월정도 이용한 일반인을 기준으로 인터넷에 관한 보편성, 범용성, 정보능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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