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형 조합아파트 분양

군포시 당동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에 전원주택형 조합아파트인 신산본2차 대림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의 사업주체는 신산본2차 대림연합주택조합이며 대림산업(주)이 시공할 예정으로 25평형 180가구, 35평형이 214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350만원선(25평 8천980만원, 35평 1억2천800만원)이다.

주택조합측은 5일부터 선착순으로 조합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년 3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뒤 4월에 착공해 2002년 8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지상18층 5개동의 이 아파트 옆 단지에는 지난 5월 모집이 끝난 572가구의 신산본 1차대림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수리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철 산본역과 금정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산본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또 주변에 10개의 각급 학교와 대형쇼핑센터 등이 있다.

특히 25평형에는 최고 10Mbps의 속도가 가능한 초고속 광통신망과 LAN시스템을 구축, 정보통신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문의는 (02)507-6654. /군포=설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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