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아들 여관에 감금

광명경찰서는 6일 내연의 여자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내연녀의 아들을 여관에 감금한 혐의(미성년자약취유인)로 권모씨(34·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5일 밤 8시30분께 내연관계에 있는 서모씨(34·여)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 하안동주공아파트 6단지 경비실앞에서 서씨의 아들 전모군(6)을 약취유인, 서울소재 모여관에 감금한 혐의다./광명=권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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