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창립총회

대한공인중개사협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소재 향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국가경제발전 기여 ▲ 전문자격사의 신뢰회복 ▲무한경쟁시대의 업권창출 ▲공인중개사의 권익 대변에 앞장설 것 등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총회가 끝나는 대로 회원들의 전문가적인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인중개사로서 위상 정립을 위해 품위와 전문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 방법, PC활용법 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매뉴얼화해 제공하는 한편 회원의 상호부조를 통해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제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인중개사 1인 홈페이지 갖기운동 등 거래 정보화사업도 본격적으로 벌이며 미개업 회원들을 위한 창업실무 교육 등을 보다 전문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부원준비위원장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박승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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