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사단 철마부대는 5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3대대 연병장에서 안양·의왕·과천지역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호국문예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의 대군 신뢰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호국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부대 장비 전시와 군인들의 태권도 시범 등이 열려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참가 학생들은 ‘호국’을 주제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서예 등을 겨루는 문예창작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솜씨를 맘껏 발휘했다.
51사단 비봉부대도 이날 화성군 비봉리 1대대 연병장에서 화성지역 14개 초등학교 101명을 초청, 호국문예행사를 열고 사격시범과 장비전시 등을 펼쳐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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