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공격적인 규정개정 검토

프로농구가 득점력과 박진감, 공정성을 높이는공격적인 방향으로 규정 개정을 검토하고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출범 3년만에 최고의 겨울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농구의 인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경기 규정을 고치기로 하고 중앙선 통과시간 단축, 페인트존 내에서 3초룰 완화, 종료 3분전 반칙작전 제재, 테크니컬 파울의 남발 방지, 완전한 득점기회에서 고의적인 반칙 방지 등 새로운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규정은 한국농구연맹과 각 구단 감독들이 잠정 합의한 것으로 조만간 기술위원회에서 확정지을 계획이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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