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극상 금상에 현성주씨

경기연극계에 많은 공헌을 한 연극인을 발굴 시상해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99경기연극상의 수상자가 선정, 3일 오후5시30분 올해 경기연극제가 열린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99경기연극상은 금상(한국연극협회장상)에 현성주씨(44·경기도연극협회 부회장, 극단 발바딧 대표)가 수상했으며, 은상(예총경기도지회장상)은 조동관씨(43·군포시연극협회장, 연극연출가)가 수상했다.

또 동상(경기도연극협회장상)은 이기자씨(37·성남연극협회 부회장, 연기자)와 허기호씨(48·안산시연극협회 운영위원, 연기자), 박남춘씨(43·용인시연극협회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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