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최근 올해 제2차 창업보육센터 사업자 75개 기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8일 경기지방중기청에 따르면 전국 75개 기관중 경기지역은 창업보육센터로 대림대학, 동아방송대학, 두원공과대학, 대진대학교, 신흥대학,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시화), 한국항공대학교 등 8개 기관이 인터넷창업보육센터로 강남대학교, 경민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 한신대학, 한양대학교(안산) 등 5개 대학 등 총13개 기관이 선정됐다.
창업보육센터는 사업화능력이 미흡한 예비·신규 창업자 등에게게 입주공간 및 경영, 기술, 마케팅을 집중적인 보육을 통해 창업촉진과 실업난해소 기능을 맡고 있으며 경기지역은 지난해 경희대(수원)를 시작으로 기존 6개 기관에 이번 13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19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이들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는 보육센터 설립비용의 80%이내에서 보육센터 건물의 마련, 공용장비 구입 및 고가S/W구입비용, 기타 지원설비 구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청은 처음 추진되는 인터넷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교육 및 보육에 필요한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으로 있어 벤처창업이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심규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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