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 출범식을 열었다고 27일 알렸다.
이들은 출범식 이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김은숙 대표의원, 이용우, 이유경, 전유형, 전용호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을 비롯해 모두 16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개와 출범 선포, 연구용역 착수 보고, 연구단체 향후 일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의원들은 이어 남동구 주민 요구를 반영한 공공체육시설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했다.
이들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구민 생활체육 여건 검토와 함께 남동구 공공체육시설의 현황 분석과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한 효과적인 활용방안 연구로 남동구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숙 대표의원은 “남동구 주민들 건강을 챙길 방법이 무엇일지 늘 고민하다 이번 연구회를 출범했다”며 “최적화된 생활체육 정책을 도출하고 주민 건강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겠다”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정책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해 토론회, 전문가 강연, 우수사례 발굴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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