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ㆍ고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는 등 각급 학교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6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평택지역의 A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B 교사(40대)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경로와 정확한 동선, 접촉자 파악 등을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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