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구운초 ‘단오제’ 개최…“전통문화 가치 함께 알아가요”

구운초등학교(교장 신우영)가 19일 단오를 맞아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전통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원단이 참여하는 단오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단오제는 학생들을 비롯해 단오제 전문가 연수를 받은 학부모 지원단 7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활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운초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는 ▲1부 강강술래(진놀이, 깃대놀이) ▲2부 단오 체험마당 ▲3부 단오 한마당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놀이패 ‘솟대’가 여는 진놀이를 시작으로 학교의 이름과 모두의 염원을 담은 커다란 깃대와 학생들이 사전에 반별로 직접 소망을 담아 제작한 만장을 들고 한마음으로 입장했다. 깃대놀이 이후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강강술래로 이어졌다. 2부 단오 체험 마당에서는 활쏘기, 죽타기, 수레동차, 투호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창포물에 씻기 등 풍속 체험 부스가 운영돼 우리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 단오 한마당에서는 박 터트리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를 통해 학생들의 열기를 더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줄다리기는 교육공동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부모 지원단은 강강술래 참여는 물론 전통놀이 부스 운영과 단체경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해도 단오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활쏘기와 수레동차, 죽말타기, 지게체험이 새롭게 추가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 학부모도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세시 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가 주체가 돼 단오행사를 주관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구운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영 교장은 “이번 단오제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깨닫고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우리 마을… 김포 하늘빛초 프로젝트 ‘눈길’

김포 하늘빛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사이버 블록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공공시설을 재현하고 저학년 동생들의 교과학습 자료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하늘빛초 6학년생들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달간 진행한 학교자율시간 프로젝트를 이용해 운양역, 모담도서관, 조류생태공원, 김포대 등 학교 인근의 공공시설을 마인크래프트 안에 정교하게 재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학년 실과 교과와 2학년 통합교과 ‘마을’ 단원을 연결한 종단 연계 수업으로 6학년생의 결과물을 2학년생의 마을 교과 학습자료로 전달하는 학년 간 연계 수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32차시의 수업 끝에 학교 주변 지역이 가상 공간 안에 한 편의 디지털 지도로 완성됐다. 특히 6학년생들은 마인크래프트 건축물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직접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 2학년 교실을 찾아가 각 건물의 위치와 특징, 마인크래프트로 재현한 과정을 설명하는 발표 수업을 실시했다. 2학년생들은 평소 다니던 도서관과 지하철역, 경찰서 등이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하는 장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이번 활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학교자율시간의 취지를 충실히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수업을 지도한 교사는 “6학년생들에게는 자신이 배운 실과 지식을 후배들을 위한 콘텐츠로 가공하는 책임감 있는 경험이, 2학년생들에게는 형·누나가 만든 친근한 자료로 마을을 배우는 즐거운 경험이 동시에 가능했다”며 “두 달간의 긴 호흡을 통해 학년 간 연계와 지역 자원 활용, 디지털 도구 활용이 하나로 묶이는 수업이 어떤 모습일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하대 경영대학원, 2026년 후기 신입생 모집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경영대학원은 26일부터 6월10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지원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주중 MBA(경영학석사) 과정과 주말 MBA 과정에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 회계, 빅데이터, 서비스경영, 지속가능경영, SSOM, 디지털 비즈니스, MIS 등 10개 전공으로 설계됐다. 인하대 경영대학원은 MBA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 혁신’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과 실행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경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하대 경영대학원은 AI를 기반으로 한 경영의 혁신, 디지털 비즈니스, 안전 경영 등 최신 경영 어젠다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 환경에서도 조직의 회복탄력성과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통합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사전 제작된 동영상 강의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학습 환경으로 재직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한 학사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6년 전기 신입생 전원이 장학금을 받는 등 폭넓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몰입도를 제고하고 있다. 김민성 인하대 경영대학원장은 “인하 MBA는 2천여명 이상의 원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 국내와 글로벌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며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의 국제경영교육 인증과 함께 미래 핵심 역량 중심의 교육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청 학교 물품 나눔 장터… 예산 절감·행정 효율 UP

안양교육당국이 학교 간 유휴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학교물품 나눔장터’ 플랫폼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1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현장에선 상태가 양호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교구와 비품 등이 보관 장소 부족 등으로 폐기되는 반면 다른 학교는 같은 물품을 새로 구매하는 예산 낭비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기존의 도교육청 단위 물품 관리전환 시스템은 범위가 넓어 지역에서 필요한 물품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양도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학교물품 나눔장터’는 안양·과천지역 학교들이 유휴 물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상호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랫폼은 크게 ‘물품 나누기’와 ‘물품 구하기’ 등 두 가지 코너로 나눠 운영된다. 학교 행정실 등이 필요하거나 남는 물품을 등록하면 타 학교가 이를 직접 확인하고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관리전환 절차를 밟을 수 있어 업무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당국은 이번 플랫폼 운영으로 자원의 수명을 늘려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고 학교 예산 절감과 물품 조달을 위한 행정 절차 간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행정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삼일공업고, 미래 제조 신기술 접목 ‘기업협약형 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 진행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장성은)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성과를 도내 교육계에 선보이며 미래형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삼일공업고등학교는 18일 교내 각 실습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도내 직업계고 교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기업협약형 캡스톤디자인 도단위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미래형 직업교육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유관 기관이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CAD/CAM, 디지털트윈 등 미래 제조산업의 핵심 기술을 교육과정에 접목하고,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 과정을 수업 안으로 녹여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지도하는 이번 과정에는 ㈜케이에스시스템과 정우엔텍㈜이 참여해 수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KS-AIT’ 팀은 ‘AI + CAD/CAM 통합 방산 부품 제작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방호 임무용 로봇 모듈의 설계 검증과 시제품 가공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AI 기반 설계 분석과 CAD/CAM 공정을 연계해 실제 산업현장 수준의 제작 프로세스를 구현해냈다. 이어 ‘디자인메카닉’ 팀은 ‘AI + 디지털 트윈 활용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수업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로봇 팔 제어 및 공정 자동화를 구현했다. 이는 가상 환경과 실제 장비를 연동해 스마트팩토리 기반 제조 시스템을 구현한 미래형 수업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삼일공고는 AI·스마트제조 기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형 기술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성은 삼일공고 교장은 “도내 직업계고 교원들과 미래 제조산업 핵심 기술을 접목한 교육 성과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삼일공고는 발명교육의 노하우를 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과 같은 경험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으로 확대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 ‘바로 ON! 학교 시설 안전관리’ 추진 본격화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이 학교 현장의 시설 관리 부담을 덜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관리 시스템 보급에 나섰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바로 ON! 학교시설 안전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디지털 학교시설지도’ 제작과 ‘안전관리 시설표찰’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관리 공백과 노후 시설물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설 관리 경험이 적은 교직원이라도 비상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단순화·시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학교시설지도’는 수도와 가스 배관, 펌프, 전기 등 학교 내 핵심 시설의 위치와 현장 사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정보지다. 책자와 파일 형태로 제작해 보급함으로써 인사이동 시에도 업무 공백 없이 시설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실제 현장에 설치하는 ‘안전관리 시설표찰’은 지도의 정보와 실제 시설물을 일치시켜 시각적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누수나 가스 누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복잡한 배관망을 쉽게 구별하고 초동 조치를 할 수 있어 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지역 내 공립 50개교 중 36개교(72%)가 보급 및 설치를 완료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연내 모든 대상 학교에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명순 교육장은 “학교시설 지도는 단순한 자료집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나침반과 같다”며 “누구나 한눈에 확인하고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정착시켜 학생들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안전한 광명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 행정학과 학생팀, 전국 대학생 조직혁신 공모전 '대상' 수상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행정학과 박지은·박정우·박지민 학생팀이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혁신적인 조직 관리 모델을 제안해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주대는 15일 고려대학교 상남정경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조직학회(회장 최천근) 주최 ‘2026 전국 대학생 조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주대 팀이 본선 진출과 함께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조직 혁신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 대학교에서 총 48개 팀이 응모,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아주대 행정학과 학생팀은 ‘바텀업(Bottom-up) DX 과제 발굴 및 AI 팀매칭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 중심의 과제를 발굴하고 최적의 팀을 구성하는 혁신적인 조직 관리 모델을 제시해 참신한 시각이 돋보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강원대학교 김대건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학계 전문가 5인의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단 4개 팀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아주대 팀은 최종 결선에 올라 본선 현장에서 한국조직학회 회원들이 참여한 실시간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조직학회 최천근 회장은 강평을 통해 “48개 팀의 제안서 하나하나가 우리 조직이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려는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었다”며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조직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아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행정을 결합한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교급 장벽 허문 유·초 연계 수업 나눔…김포교육지원청 한마당 개최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은 교사 간 협력과 성찰 중심의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감(共感)으로 잇는 유·초등 김포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교 자율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유·초 연계 교육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초등교사들은 ‘깊이 있는 수업’을, 유치원 교사들은 ‘유·초 이음교육’을 주제로 각각 수업나눔을 운영하며 유아기와 초등 교육 단계 간 배움과 성장의 연계를 실천하는 중이다. 현재 지역 내 수많은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의 배움 과정과 교사의 수업 의도를 다각도로 성찰하는 등 성숙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일궈가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수업나눔의 성과를 한데 모으고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주간 마지막 날인 21일 김포 마리나베이호텔에서 ‘공감으로 하나되는 PLUS-Talk’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수업나눔주간에 참여한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실천 사례와 양질의 고민,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김포형 수업나눔 문화가 나아갈 미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수업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 자체가 스스로에게 가장 큰 성장의 시간이 됐다”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 교사가 한자리에서 서로의 수업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은 곧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교육의 힘”이라며 “학교급을 뛰어넘어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는 상생의 수업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든든한 현장 중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양대 ERICA, 취업 선순환 위한 ‘2026 ERICA 취업공감콘서트’ 개최

한양대학교 ERICA는 17일 재학생과 동문을 잇는 대표 지식 나눔 행사인 ‘2026 ERICA 취업공감콘서트’를 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ERICA 취업공감콘서트’는 ERICA의 동문 네트워크 및 현장 중심 진로교육 모델을 상징하는 연례 축제로 ‘취업 선순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삼성증권 등 국내 주요 대기업 80여곳에서 활약 중인 현직 동문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후배들과 만나 생생한 취업 성공 스토리와 산업 현장의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과거 재학생 멘티로 행사에 참여했던 졸업생이 멘토의 재직 기업에 입사한 후 올해는 선배 멘토와 나란히 행사에 참여하는 등 선후배 간 지식과 경험이 흐르는 ‘취업 선순환’ 문화를 입증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졸업생의 대학 생활부터 사회 진출 과정 그리고 경력개발 계획 등 개인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커리어 슈퍼루키 챌린지’ 시상식에는 총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ERICA의 전 학년 필수 진로 교과 체계인 ‘커리어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의 확장 모델로, 재학 중 축적한 역량이 졸업 후 실제 커리어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ERICA만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이다. 이어지는 ‘진로 토크콘서트’에서는 슈퍼루키 수상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합격을 부른 결정적 순간’, ‘AX(AI Experience) 시대를 사는 ERICA인의 열정 스토리’를 주제로 자신들의 고민과 선택의 순간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재학생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백동현 한양대 ERICA 부총장은 “취업 공감콘서트는 14년째 선후배 간의 지식 나눔과 성장의 문화를 이어온 뜻깊은 자리”라며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견고한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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