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과천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후보와 국민의힘 신계용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17~18일 2일간 경기도 과천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과천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신 후보 45.9%,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띠었다. 개혁신당 고금란 후보 3.8%, 그 외 인물 1.5%, 없음 4.5%, 모름 4.8%다. 권역별로 보면 1권역(중앙동, 별양동, 과천동)에서 신 후보 46.7%, 김 후보 39.6%로 조사됐고 2권역(원문동, 갈현동, 부림동, 문원동)에서 신 후보 45.5%, 김 후보 39.4%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신 후보는 18~29세(51.2%), 30대(59.8%), 40대(49.9%), 70세 이상(46.7%)에서 김 후보(각각 27.5%, 29.0%, 37.9%, 34.9%)를 앞섰다. 김 후보는 50대(56.3%)에서 신 후보(27.1%)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60대에서는 신 후보 40.9%, 김 후보 48.8%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에서는 신 후보가 45.4%, 김 후보 39.8%, 고 후보 4.5%를 기록했다. 여성에서는 신 후보 46.4%, 김 후보 39.1%, 고 후보 3.2%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5.0%는 김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4.3%가 신 후보를 선택했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신 후보 41.8%, 김 후보 14.3%, 고 후보 43.9%로 조사됐다. 지지층 결집도를 보면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79.8%,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응답은 19.2%로 나타났다. 모름 1.0%다. 김 후보 지지층에서는 76.6%, 신 후보 지지층에서는 85.2%, 고 후보 지지층 60.8%가 계속 지지 의향을 밝혔다. 유권자들이 과천시장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후보의 자질 및 능력’이 32.4%, ‘정책과 공약’ 27.3%, ‘소속 정당 또는 정치적 성향’ 22.6%, ‘도덕성 및 인품’ 11.9%, ‘당선 가능성’ 2.3%, ‘지역 및 출신 배경’ 1.4%, 기타 1.0%, 모름 1.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17~18일 2일간 경기도 과천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1명(총 통화 시도 6천266명·응답률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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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 기자
2026-05-19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