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강보건사업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인천시·서구보건소 동반 수상

인천시가 최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의 구강보건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 시·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예방적 구강건강관리사업,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사업, 장애인 구강진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공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접근성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군·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해마다 지역 10개 군·구의 구강보건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 서구보건소가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박미애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구 보건소와 치과의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공공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강화군, 동문안마을 주민 주도 도시재생 사업팀 모집

인천 강화군이 강화읍 관청1·3리 동문안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인 '행복마을 가꿈사업' 참여 팀을 공개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 모임이나 단체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심의를 거쳐 3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 팀에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팀당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공모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 수익 모델을 발굴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2가지로 나뉜다. 마을 축제·골목 프로그램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소규모 창업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강화읍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가 1명 이상 포함된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단체로, 사업 대상지인 관청1·3리 주민이거나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향후 마을 협동조합 운영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고, 이를 토대로 자립형 마을 운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도시재생의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이 주민 역량 강화와 마을 자생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인천논현2, ‘찾아가는 결핵 검진’ 행사 마쳐

주택관리공단 인천논현2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대한결핵협회와 범마을논현휴먼시아2단지아파트에서 65세 이상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결핵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다. 병원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한결핵협회는 단지 내 직접 방문 검사를 통해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검진은 전문 인력과 장비로 ‘무료 흉부 X선 촬영 및 판독’을 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도 제공했다. 검진을 받은 입주민 A씨는 “멀리 병원을 가지 않고도 단지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경섭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을 추진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건강관리, 안전, 복지 등 분야에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항만공사,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참여자 사전등록

인천항만공사(IPA)는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참여 희망자 사전등록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7월10일이다. IPA는 포럼 오프라인 참가자를 위해 네트워킹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7월15~1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IPA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해양산업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은 ‘AI시대 해양의 미래’를 대주제로 구성했다. 5가지 메인 세션은 해운·물류와 스마트항만,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에너지, AI기반의 해양도시며 특별 세션은 인천의 AI 산업이다. 포럼 1부 기조연사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AI 문명 전환기에 해양 도시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와 미래 변화에 대해 제언한다. 2부 기조연사는 주시현 현대차·기아 상무가 맡았으며 AI 기술력을 활용한 항만 물류 혁신과 해양 모빌리티의 새로운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포럼은 AI 기술이 해양산업에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능대학교, 일본 오사카서 '인천 원도심 활성화'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재능대학교는 최근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 사업’의 하나로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학술발표회 참가 및 로컬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한 오사카의 도시재생 사례와 창업 생태계를 분석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7명은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에서 열린 호텔·관광 분야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APacCHRIE 2026’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또 학생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오사카센터를 비롯한 현지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인천 원도심에 적용 가능한 로컬 콘텐츠 및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현장 분석도 함께 했다.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한 오사카 ‘가모욘 거리’를 방문해 도시재생 운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살롱 드 아만토(Salon de AManTo)’를 찾아 지역 자원의 관광 콘텐츠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 글로벌 협력기관인 ㈜PCM 연수센터를 방문해 학생 교류 확대와 교육과정 수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미 재능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로컬브랜드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무대와 공유하고 오사카의 도시재생 및 창업 생태계를 확인한 뜻 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인천 연수갑·계양을 보궐선거, 막판 유세 후끈…후보들 표심 공략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연수갑·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총력전을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했다. 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연수갑 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이날 먼우금사거리에서 열린 마지막 총집중 유세를 열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는데 집중했다. 단순 유세가 아닌 ‘시민들이 송영길을 이야기하는 자리’, ‘10초 응원 릴레이’ 등의 유세를 통해 유권자와의 소통과 경청 행보를 부각했다. 송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들었던 주민들의 목소리가 가슴속에 뜨겁게 남아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흔들림 없이 국정을 이끌 수 있도록 압도적인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는 지하철역 출근길 인사와 주요 사거리에서 차량 유세를 펼치는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세를 벌였다. 그는 이날 오후 선학동 먹자골목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며 막판 표심을 다진 뒤 선거 운동을 끝냈다. 박 후보는 “말이 아니라 삶을, 구호가 아니라 실천을 보고 누가 주민 곁에 설 사람인지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개혁신당 정승연 후보도 이날 옥련시장과 송도역전시장 등에서 상인과 주민을 만나 ‘주민을 위한 정치인’임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와 기대를 잊지 않고 끝까지 지역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또 계양을 보궐선거의 열기도 막판까지 식지 않고 뜨거웠다. 민주당 김남준 후보는 이날 종일 계양구 곳곳을 돌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재명 정부와의 원팀’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한샘프라자 앞에서 계양구 총집결 유세, 까치공원사거리에서 최종 유세와 도보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인천시와 함께 원팀을 이뤄 계양의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며 “원팀으로 계양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심왕섭 후보도 유동 인구가 많은 임학역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만나며 보수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집중했다. 심 후보는 “계양이 철새가 사는 곳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삶의 터전”이라며 “계양의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다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김현태 후보는 박촌동과 임학역 일대를 순회하며 차량 유세와 거리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정당이 아닌 인물과 실력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와 달리 보궐선거는 단순히 여야의 의석 경쟁이 아닌 차기 정치 지형 변화와 맞물려 있어 인천의 두 곳 모두 유권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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