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모 전 경기 광주시의장, 지역인재 위해 ‘1억원’ 쾌척… “교육이 광주의 미래”

제3대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구이모 전 의장이 10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억원이라는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구 전 의장은 ‘교육이 곧 광주의 미래’라는 평소의 지론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시청을 방문, (재)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원범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 전 의장이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내 우수 학생과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그는 기탁 배경에 대해 “과거 의정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숭고한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역 시민과 단체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매년 장학사업 규모를 확대하며 교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현주 광주시의원, “태전역 신설 지금이 골든타임"…집행부 총력 대응 촉구

“태전역 신설은 단순한 공약을 넘어 시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둔 지금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경안·쌍령·광남1·2)이 태전동 일대의 극심한 교통 정체를 끊어내기 위해 시 집행부가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오 의원은 10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태전역 신설’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을 촉구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태전동 일대는 대규모 신축 단지 입주로 젊은 인구가 대거 유입됐으나, 출퇴근 시간대 태봉로 등 주요 도로의 병목 현상과 삼동역 접근성 저하로 주민 불편이 한계치에 다다른 실정이다. 오 의원은 “경강선 연장 노선에 태전역이 이미 계획돼 있고, 2023년부터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 건의서 전달 등 실무 절차가 본궤도에 오른 만큼, 내년 고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의원은 철도 사업의 최대 난관인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돌파할 전략적 승부수를 제안했다. 최근 고양시 등의 사례를 들어 “광주시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고 있지만, 실상은 상수원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에 묶인 소외 지역”이라며 “정부에 예타 운용지침 개정을 강력히 건의해 광주시를 ‘비수도권 유형’으로 분류시키거나 지역균형발전 가점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집행부를 향해 ▲기획재정부 대상 예타 지침 개정 건의 ▲태전역 신설 최적 입지 및 수요 분석 보완 ▲경기도 단위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3대 핵심 과제 완수를 요구했다. 오 의원은 “태전역은 태전·고산동 주민의 삶의 질은 물론 광주시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인프라”라며 “시 집행부는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라”고 당부했다.

경기 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폐회…‘민생·안전’ 조례안 등 11건 처리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새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 안전 강화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최서윤, 조예란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최서윤 의원(오포1·2동, 신현·능평동)이 발의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노상주차장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긴급 출동 시 순찰 차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조예란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은 기금 용도를 정비하고 여유재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비 재원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에너지 복지 모델인 ‘햇빛연금’과 ‘광주형 통합돌봄’ 관련 안건을 처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쓴소리도 이어졌다. 박상영 부의장은 도시계획시설 추진 지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노영준 의원은 국가 전략산업 추진 시 지역 간 협력을 강조했다. 오현주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태전역 신설의 당위성을 강력히 역설했다. 허경행 의장은 “의결된 조례들이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수 “도시혁신가 되겠다”…경기 광주시장 출마 공식화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주본부 공동대표 자격으로 차기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레이스에 합류했다. 박 전 사장은 “화려한 정치인이 아닌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혁신가’가 되겠다” 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박 전 사장은 “지난 33년간 광주의 골목 끝자락에서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행정가와 공사 사장으로 현장을 누볐다”라며 “이제 말로만 하는 정치시대는 끝내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의 가치를 5배 키우겠다는 ‘5대 혁신플랜’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실 1층 이전 및 현장 밀착형 행정 구축(시정 혁신) ▲AI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 및 학생 전용 통학버스 도입(교통 혁신) ▲상수원 보호 규제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탄소량 가치 인정(환경 혁신) ▲결제 수수료 0%대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민생 혁신) ▲경력 보유 여성 및 청·장년을 위한 기회 사다리 구축(기회 혁신) 등이다. 특히 교통 문제와 관련해 박 전 사장은 “철도만 기다리지 않겠다. AI가 실시간으로 신호를 제어해 통행속도를 끌어 올리는 과학적 해법을 광주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33년 행정의 길을 꿰뚫고 경영실무까지 검증받은 박남수만이 규제의 벽을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다”며 “광역 철도나 국도 사업은 국회의원과 협력해 절차를 파격적으로 줄이되, 시민 집 앞의 좁은 도로와 고단한 퇴근길 버스 등 민생경제는 직접 목숨처럼 책임지겠다”고 역설했다. 박 전 사장은 “준비된 박남수가 광주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전 사장은 광주시 도지주택국장과 광주시도시관리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주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경기 광주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가동…"시민안전 최우선"

광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물가·재난·의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상황반과 재난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당직실과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응급 진료 및 비상의료체계 구축 ▲명절 성수품 물가 관리 ▲전통시장 및 주요 도로 교통 혼잡 완화 ▲취약계층 위문 활동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됐다. 특히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해 이동 편의를 돕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작은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경기 광주 탄벌동 지보체, 더플러스 병원과 업무협약

경기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계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더플러스 병원과 2026년 신규 특화사업인 ‘희망플러스 건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 탓에 적절한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올해 취약계층 5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50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상욱 더플러스 병원장은 “현장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검사를 주저하는 환자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같은 날 제2차 임시회의를 열고 복지 현안에 기동성 있게 대응하기 위한 ‘전문 분과’ 구성안도 의결했다. 이는 기존의 포괄적인 복지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세밀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재 탄벌동 협의체는 올해 계획한 13개 특화사업 중 9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취약계층 자녀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하는 ‘든든한 새출발 행복 물품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박진하·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 준 더플러스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전문 분과를 통해 탄벌동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배움엔 장애 없다”…경기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위원회 출범

경기 광주시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자문 기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6년 제1회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이번 위원회는 교육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 장애인 단체 대표, 가족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는 3월 복지행정타운 내 개관을 앞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방향과 올해 추진 계획이 중점 논의됐다. 복지행정타운 내 427㎡ 규모로 조성되는 센터는 시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 능력 ▲문화 예술 ▲인문 교양 ▲시민 참여 등 6개 영역으로 짜였으며 내부에는 교육실과 예체능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센터 개관 준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추진하는 등 관련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가 배움의 제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경기 최대 ‘아동 복합문화시설’ 개관 준비 ‘박차’

광주시가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의 아동 복합문화시설인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6일 방세환 광주시장과 아동·복지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시설 전반을 살피고 실제 이용자인 아동과 보호자의 눈높이에서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483억원이 투입된 아이바른성장센터는 연면적 1만 5,455㎡,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 98%가 찬성표를 던졌을 만큼 지역 내 기대감이 높은 사업이다. 센터는 아동의 성장단계에 맞춘 ‘원스톱’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은 영유아를 위한 실내체험 및 놀이시설이, 2층에는 상담과 교육을 담당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배치됐다. 3층은 소공연장과 급식관리 지원시설이, 4층은 기후생태 및 문화예술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어린이집연합회 및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실무적 제안을 쏟아냈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건축물 관리 이관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부분 개관을 거쳐, 올해 12월 전면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안심하고 머물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아동친화 도시 광주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경기 광주시민 60.4% “소속감 느낀다”…2019년比 5.6%p 올라

광주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정주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머물고 싶은 고향’으로 인식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가 최근 발표한 ‘2025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 거주지에 대해 소속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60.4%로 집계됐다. 2019년(54.8%)과 2023년(56.7%) 등에 비해 꾸준히 상승한 수치다. 정주의식도 견고해졌다. 응답자의 48.5%가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살다 보니 고향 같다”고 대답했으며, “10년 후에도 거주하겠다”는 응답도 절반(50.2%)을 넘었다. 시민들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편의시설(27.6%)과 직장(2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경력 단절 여성이다. 만 19~54세 여성 중 직장을 그만둔 사유로 육아(39.3%)와 임신·출산(30.2%)을 꼽은 비율이 약 70%에 달했다.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복지 정책 1순위로 ‘출산·보육 지원(45.5%)’이 꼽힌 이유다. 미래 도시상에 대해선 ‘삶의 질이 높은 복지 도시(43.1%)’와 ‘교통이 편리한 도시(31.4%)’ 등에 대한 열망이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실제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를 정밀하게 들여다본 결과”라며 “시민들의 요구가 시정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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