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아빠들 위한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최대 90만 원 지급

파주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하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 급여의 낮은 소득대체율로 인해 휴직을 망설이는 남성 근로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장려금은 파주시가 독자적으로 시행하며 경기도가 지난해 시행한 ‘아빠육아 휴직 장려금’과 달리 대상자의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대상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 조건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대상 자녀도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1개월 이상 휴직자(6+6 부모육아휴직 특례자는 특례기간 외 지원) 등이다. 신청자에게는 월 30만 원씩 3개월간(1인당 최대 90만 원)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고용보험법」 적용 대상이 아닌 공무원(일반 공무원, 군인, 교사 등), 별정우체국 직원, 자영업자, 예술인, 노무제공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예산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지원 요건 등은 추후 파주시청 및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다면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한경희 여성정책과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체감도 높은 가족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65세 이상은 공짜" 파주시, 폐렴구균 예방접종 연중 지원

파주시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특히 균혈증의 경우는 사망률이 약 60%, 수막염은 최대 80%에 이를 수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독감에 걸린 후 폐렴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많아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시민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다.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1961년 출생자라면 생일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 접종 가능하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해 ‘지역별 지정 의료기관 찾기’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가능 여부는 지정의료기관에 문의하면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고령층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대상에 해당하는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꼭 접종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파주시가 올해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부담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상례에 참석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물품을 대여하고 사용 후 용기를 수거·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다회용기로는 그릇, 접시, 컵 등 9종의 식기류가 제공되며, 사용 후 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직접 수거한 뒤 식품위생 기준에 따라 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현재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례식장은 문산장례문화원, 예담장례식장으로, 시는 이곳에 월 3천600인분의 다회용기를 제공 중이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도 이번 달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장례식장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은 일회용품 감축과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는 실천 방안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의료·요양·돌봄 ‘원스톱’ 지원…‘통합돌봄’ 본격 가동

파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2026년 제1차 지역 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처음 열린 지역돌봄 통합지원회의에는 파주시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주택과,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복지관 등 13개 기관 25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민관 전문가들은 다음달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의료, 요양, 돌봄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 4명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심의 ▲의료·요양·돌봄·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택 개조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파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각 분리하여 제공되던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통합지원회의’ 형식의 하나의 매개 기반 위에 통합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일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2026년은 통합돌봄이 제도적으로 안착하는 원년인 만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정든 집에서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월 2회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통합 돌봄 서비스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돌봄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노인복지관, 홀로 명절 맞는 어르신 500가구에 '온정' 나눔

파주시노인복지관이 홀로 설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파주시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이 지난 9~10일 이틀간 ‘복을 싣고 달려라’를 주제로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에 새해 인사와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 500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지원사 40명과 직원 10명이 직접 가정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단순 후원 물품’이 아닌 ‘새해 인사를 드리러 가며 빈손으로 가지 않겠다’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물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찾아뵙는 마음”이라며 “선물을 건네는 순간 어르신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파주시 관계자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명절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외롭지 않도록 촘촘한 노인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설 앞두고 장애인복지관 방문…"종사자 노고 감사"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법원읍에 위치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층 더 일손이 바빠진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교류하며 시설 운영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고 11일 밝혔다. 시설 방문 당일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복지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설 명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한 뒤,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산하 시설장들과 함께하는 차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 국장은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보훈단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분회,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여성시설, 아동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총 91개소에 과일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보훈대상자,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1만3천111가구에게는 총 34만6천460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

안산시, 기초 지자체 유일 문체부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선정

안산시가 국내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부의 제2차 문화다양성 기본계획(2025~2028) 추진방향에 맞춰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산과 동시대 예술 및 시민의 삶을 연결, 다채로운 문화적 표현이 공존하는 도시 공동체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1일 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안산을 포함, 전남과 충북 그리고 부산 등 전국 4개 권역을 문화다양성 거점도시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안산시는 기초 지자체로 유일하게 문화다양성 확산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안산문화재단은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자체 사업비 2천만원을 더해 모두 1억원 규모로 4~12월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문화 다양성 주간(5월21일~27일)에는 지역 청년들이 이주와 정주를 주제로 소통하는 참여형 북콘서트를 비롯해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문화다양성 숏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주 여성들 삶의 이야기를 시각예술로 풀어낸 프로그램 ‘발 밑은 바다’를 운영해 안산의 일상 속에 스며든 다양성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양성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정책 방향성을 한층 분명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시민 구성이라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문화정책으로 확장해 서로 다른 문화적 권리를 누리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의 문화 역량을 입증한 뜻 깊은 성과”라며 강조한 뒤 “안산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산의 문화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장애인시설 성폭력·학대 예방 합동점검 나선다

파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장애인시설 성폭력·학대 피해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통상 5~6월 실시하던 합동점검을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인데 이는 최근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시설 내 성폭력사건으로 인한 충격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에 집중 점검을 실시,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은 파주경찰서 및 전문 상담사가 합동점검팀을 꾸려 실시할 방침이다. 시설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가운데,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경찰과 전문상담사가 시설 입주자에 대해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시설 내 성폭력·학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성폭력이나 학대 등 범죄 피해사례가 의심되거나 확인되면 경기도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 및 장애인권익옹호센터 등에 신속히 인계해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함께 사건에 대한 면밀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이 보호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폭력과 학대 피해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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