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13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15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대전환과 민생경제 위기, 저출생·고령화 등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시민의 삶을 지키고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혁신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가 필요하다”며 “민생의 어려움 앞에 누구보다 먼저 나서는, 검증된 중진 의원으로서 책임 있게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결과로 증명하는 민생 의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 ▲원팀 의회 ▲실력 있는 의회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개원과 동시에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다루고, 민생 예산과 관련 정책이 신속 논의·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의회도, 소수당이 소외되는 의회도 만들지 않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37명 의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3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제402회 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모란이 피는 어느 날!-6월의 보훈에 헌정하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추모 행사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곡·합창·실내악·브라스 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바리톤 고성현을 비롯해 수원시니어합창단, 향기로운 앙상블, USW 칸토비타 남성앙상블, 라온 브라스 앙상블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고향과 가족, 공동체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하는 곡들로 구성된다. 수원시니어합창단의 ‘모란 동백’, 향기로운 앙상블의 ‘무언가’와 ‘리베르탱고’, 라온 브라스 앙상블의 ‘What a Wonderful World’ 등 친숙한 음악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USW 칸토비타 남성앙상블은 한국전쟁 전몰 장병을 추모하는 대표 가곡 ‘비목’과 ‘그날을 기억하며’를 선보이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 바리톤 고성현은 ‘O danny boy’, ‘시간에 기대어’,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 등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전 출연진이 합동 무대로 꾸민다. 다같이 ‘선구자’를 노래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2015년 총기 사건 현장에서 피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한 고(故) 이강석 경정의 유가족이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NC다이노스 경기에서 경찰 관계자와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구자로 나선 이용재씨(30)는 2015년 2월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장으로 근무하던 중 순직한 이 경정(당시 43세)의 차남이다. 이 경정은 당시 형 내외를 엽총으로 살해한 70대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그는 순직 후 겸감에서 경정으로 1계급 특진했으며 녹조근정훈장을 추서받았다. 이씨가 순직한 부친의 뒤를 따라 경찰관이 되기 위해 현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씨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KT위즈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교육받은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시민을 지키는 훌륭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제복을 입은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는 것은 남아 있는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순직 경찰관의 유가족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홈구장을 제공한 이선주 KT위즈 대표도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의 골목길을 걸으며 곳곳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근대문화유산과 골목골목 새겨진 옛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2026 근대여행 골목길 해설 ‘산루리 모-단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루리 모-단길’은 과거 교동에서 매향동까지 이르는 동네를 아울러 불렀던 ‘산루리’와 근대를 뜻하는 ‘모던(Modern)’의 옛 발음을 결합한 표현이다. 수원의 근대문화유산과 지역의 역사자원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관광 콘텐츠로, 마을해설사와 함께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을 걸으며 근대 건축물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만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코스는 구 경기도청을 시작으로 수원시민회관, 수원중앙도서관, 수원향교, 매산초등학교를 둘러보며 근대 건축물의 특징과 지역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다. 두 번째 코스는 인쇄골목에서 출발해 구 수원시청, 수원 구 부국원, 성공회 수원교회, 팔달사, 로데오공연장 일원을 탐방하며 근대문화유산과 독립운동의 흔적을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 총 5회 운영한다.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후 해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 대상은 8세 이상이며, 회차별 1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일 7일 전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여성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6년 제1차 BI(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여성 기업 또는 3개월 이내 창업 예정인 예비 여성 창업자로,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예비순위를 포함해 총 4개사 규모이며,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센터로 사업장 주소를 이전해 입주하고 관련 지원을 받는다. 경기센터는 독립형 보육 공간 10개소와 공유 오피스, 수유실, 공유라운지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육아와 가족 돌봄 등으로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 기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편된 창업보육센터 운영 기준도 적용된다.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여성 생애주기 소재’ 분야의 제조 및 지식서비스 창업자를 우대해 사회적 가치와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입주 공간 제공과 사업화 자금 연계 지원은 물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소속 여성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제공된다. 멘토링과 협업 연계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장인 변화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은 “경기 남부권의 우수한 산업·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성 기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멘토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여성 스타기업이 경기센터에서 지속 배출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 선수부터 학생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분야별 댄스 경연의 장이 수원특례시에서 펼쳐졌다. 수원시 댄스스포츠연맹은 지난 1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연령별, 종목별 269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수원특례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댄스 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댄스 스포츠연맹과 경기일보, 수원시와 시의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댄스 스포츠 종목과 선수, 동호회의 위상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댄스 스포츠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프로팀 참가 비중을 높여 개편한 이후 두 번째 행사다. 행사에는 참가 선수단과 심사 위원을 비롯해 선은임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함갑주 경기도 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이매선 수원시 댄스스포츠연맹 회장, 신호정 수원시 주민자치 협의회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역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오세철·윤경선·조미옥·이대선 시의원, 장한별 경기도의원, 6.3 지방선거 당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매선 수원시 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 선포로 시작된 대회는 ▲유·초·중·고등부 라틴 싱글 ▲프로페셔널 라틴·모던 ▲학생·성인 포메이션 ▲사교댄스 ▲단체전 방송댄스 등 유치원생부터 학생, 일반인, 프로 선수가 종목별로 다양한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 위원의 특별 시범 공연이 선보여지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대신해 환영사에 나선 선 국장은 “댄스 스포츠는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리듬을 완성하는 예술이자 대화”라며 “오늘을 위해 흘린 땀이 눈부신 성과로 이어지길 응원하며 수원시도 시민과 조화롭게 소통하며 멋진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백 의원은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댄스 스포츠 대회는 시민의 건강한 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를 여는 데 힘써준 수원시 댄스 스포츠 연맹과 수원시 등 관계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무대를 꾸며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 행사로 생활 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수원시 체육회장 명의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수원치과의사회와 프로야구단 KT wiz가 힘을 모았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박용규, 이하 수원분회)는 최근 프로야구단 KT wiz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6월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시민 구강 건강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지역 아동센터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연계 지원 ▲선수단 및 임직원 대상 구강검진 상담과 정기검진 지원 ▲응급치료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분회 관계자는 “이번 MOU는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고자 스포츠 팀과 치과단체 간에 맺어진 첫 협약”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KT wiz 선수단 및 임직원에 대한 구강건강 증진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도 같이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wiz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지난 10일 경기에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을 초청했다. 이 경기에서 수원시치과의사회 박용규 회장이 시구를, 한윤범 부회장 시타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본부장 함형민)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린 ‘제13회 오산 야맥축제’에서 각종 시민 참여형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5~7일 축제 기간 ‘KT&오색시장 10주년 야맥축제 컬래버’ 부스를 설치해 현장을 찾은 시민 수백명에게 행운 룰렛, 즉석 사진 인화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야맥축제는 다양한 맥주와 먹거리,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이번 축제에는 약 9만8천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주현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야맥축제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지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KT가 참여하며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고 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명헌 KT 경기남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오색시장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경기남부지사는 오색시장에 공용 와이파이 구축과 디지털 솔루션 지원을 전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DX)에 협업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빠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6분께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소재 한 저수지에서 남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4대와 인력 11명을 투입, 오후 1시56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7월 제13대 원 구성을 앞둔 가운데 차기 의장 경쟁 구도, 의장단 구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의석 37석 중 21석을 차지, 이재준 수원시장 재선 성공과 맞물려 ‘여대야소’ 정국이 되며 민주당 소속 다선의원이 속속 의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6.3 지방선거에서 당선, 차기 의회 입성이 예정된 민주당 시의원 중 의장직에 도전하는 인물은 김미경·이희승·이철승·조미옥 의원 등 4명으로 확인됐다. 다수당이 의장을 배출하는 시의회 관례를 감안하면 차기 의회 의장은 민주당에, 부의장은 국민의힘에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거로 13대 시의회는 ▲민주당 21 ▲국민의힘 15석 ▲진보당 1석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시의회 일각에서는 이번 의장 경쟁구도가 김미경 의원과 이희승 의원 간 2파전으로 굳어져 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 의원은 4선에 성공하며 당내 최다선 지위를 확보한 상태다. 또 이 의원은 6.3 지선으로 3선에 성공함과 동시에 현 12대 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탄탄한 경력을 무기로 하고 있다. 한 민주당 시의원은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원 구성 시기가 다가올수록 옥석 가리기가 진행돼 2파전으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로 원내 ‘제1야당’ 지위를 안정적으로 차지한 만큼, 부의장과 더불어 주요 상임위원장 분배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