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는 지난 23일 군포지역 19개 중소기업(월드이엔씨 대표 김경영), IBK기업은행(행장 권선주)과 본교 8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기관 관계자 및 대표를 포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세대학교는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및 산학협력 확대를, 기업은 한세대학교 인재채용과 기업 현장체험의 확대를, IBK기업은행은 취업·인재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및 신용평가 우대를 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청년 취업난을 해결할 기회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기업과 은행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싹 틔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는 ㈜두비원, 한국영상기술㈜, ㈜세화전자, 태림전자㈜, ㈜월드이엔씨,㈜이젠, 필스전자㈜, ㈜토마토디스플레이, 거성정밀㈜, ㈜노나텍, ㈜미르기술, 부성자원㈜, 아이텍반도체㈜, 에더트로닉스코리아㈜, ㈜에이앤아이, ㈜에이치엔씨,㈜이레테크, 이앤비정보통신㈜, ㈜재민뷰텍 등의 업체가 참여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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