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원, 기록 인증서
경기도의회 김광회 의원(부천3선거구, 농림수산위)이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서 최단기간 최다감사패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한국기록원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으로부터 최단기간 최다감사패 수상 기록 인증을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로상을 부천시로부터 받은 것을 비롯해 이천시, 파주시, 경기문화재단, 한국만화가협회 등 각 지자체와 기관으로부터 모두 43개의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같은 기록은 한 달에 평균 4개씩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상한 것으로 지난 2010년 7월 제8대 경기도의원 취임 이후 2년6개월 동안 받은 상패를 모두 합치면 무려 72개나 된다.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은 “한국기록원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심사한 결과 김광회 도의원처럼 최단 기일에 이렇게 많은 상을 수상한 기록은 흔치 않다”고 밝혔다.
김광회 도의원은 “공로패를 받기위해 열심히 일한 것은 아니지만 앞만 보고 ‘도민을 위한 의정’을 펴다보니 이런 경사스런 영예를 안게됐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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