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 동갑내기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

중국 출신 방송인 손요가 결혼한다.

손요는 오는 4월 13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S전자에 근무하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손요는 자신에게 잘해주고 가정적인 남자라는 사실에 매력을 느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요는 지난 2005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것이 차이나’, ‘니 하오 중국 쿵푸소년 장비’ 등의 책을 발간하며 작가로도 활약해 왔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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