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 SBT와의 MOU 체결로 소외계층 지원 나선다

한국NGO레인보우는 블록체인기업 SBT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SBT는 연예인들의 음원 콘텐츠 등 자료를 중간 관리자 없이 서비스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 물론, 기증 및 경매로 얻은 수익금을 NGO에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로 SBT는 각종 경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한국NGO레인보우에 전달해 소외계층 청소년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선영 한국NGO레인보우 이사장은 “소외계층에게 나라에서 지급하는 문화생활비는 일년에 10만 원 정도라 여러 종류의 문화생활을 영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MOU체결로 연예인의 공연 티켓 등 공연, 전시회 등의 티켓 후원이 가능해져 소외계층이 보다 많은 문화생활 및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0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