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지난해 바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지난해 강릉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MC를 맡았지만 어두워서 강릉 바다를 못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강릉 바다가 보이는 모 스포츠 브랜드 워크숍에 MC로 간 적이 있다. 8시에 시작해서 저녁 10시 30분에 끝났다"며 "업체 측에서 자고 가라고 해서 끝나고 새벽 4시에 서울을 왔다. 하지만 바다를 못 봤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너무 어두웠다. 강릉 바다 뷰였지만 바다를 보지 못해 김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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