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하마’ 현주엽(광주 골드뱅크)이 99∼2000 애니콜 프로농구대회 1월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현주엽은 한국농구연맹(KBL) 출입기자단 투표결과 66표중 38표를 획득, 9표를 얻은 조성원(대전 현대)을 큰 표차로 제치고 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현주엽은 1월에만 트리플 더블을 2번 기록했고, 이달중 득점 6위(평균 23.33점), 리바운드 16위(평균 7.5개), 어시스트 2위(평균 8.42개)에 오르는 활약을 보였다.
현주엽에 대한 시상식은 10일 골드뱅크와 안양 SBS간 군산경기에서 거행되고 트로피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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