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서베이>의 2017년 판. 전문가와 2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평가가 바탕이다. 평가 결과는 리본으로 표시된다. 올해 리본 두 개를 받은 음식점 중 프랑스식 레스토랑 시옷이 최종 평가를 거쳐 리본 세 개를 받기도 했다.
책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맛집을 수록했다. 지역 별로 소개하며, 총 3천304개를 담았다. 맛집을 알려주며 인기 메뉴,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일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책 내용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용 앱도 곧 출시된다. 값 1만 9천원
대한민국 제 1호 병원코디네이터인 저자가 병영경영에 대해 쓴 책이다. 2000년대 들어 병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많은 병원들이 문을 닫게 되자 저자는 병원 경영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오랜 컨설팅 경험을 공유하기로 결심한다.
책은 폐업의 이유와 해결책을 제시하며 단골고객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또 성공하는 병원의 7가지 전략과 원장이 가져야할 철학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겪은 사례를 통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값 1만 8천원
프랑스 정신분석가인 저자는 어려운 정신분석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여러 국가에서 정신분석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히스테리를 다룬다. 히스테리는 일반적인 사람들과 반대로 사는 사람들을 이른다.
만족이 아니라 불행을 원하고, 불만족을 누리려 한다는 것. 히스테리는 사람을 두 종류로만 인식한다. 강자와 약자, 비장애인과 장애인, 부자와 빈자 등으로 바라보며 사랑과 미움의 관계에 빠진다. 책은 이런 히스테리의 심리적 매커니즘을 설명하고 치료 과정을 보여준다. 값 1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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