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재단, 용유 왕산마리나서 ‘2023 용유바다축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최근 용유 왕산마리나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했다. 중구제공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최근 용유 왕산마리나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2023 용유바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구문화재단은 ‘요트&하이볼’을 주제로 내건 이번 축제에서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가수 키썸, 리듬파워, 나태주, 바다 등이 출연한 ‘마리나 콘서트’ 등을 열었다.

 

또 부대 행사로 해양스포츠 전시, 영종도 사진전 등을 열었다. 요트 승선 체험, 물놀이장, 물총놀이, 얼음 속 보물 찾기 등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밖에 영종지역 특산물 판매, 하이볼존, 아트마켓,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선보였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러 축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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