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21~22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서 공연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21~22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어린이, 가족 관객들을 찾아간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현재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을 각색한 작품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장난감을 소개하고 사용법을 안내해 구독자 130만 명, 누적 조회 수 14억뷰 이상을 자랑한다.

 

뮤지컬로 재탄생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마법에 걸린 캐리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앨리, 장난감 친구들이 함께 노래와 춤을 배워가며 마법을 풀어가는 이야기를다.

 

연출에 안진성, 작가 이재국이 대본을 맡았으며, 음악은 ‘투란도트’ ‘라카지’ ‘그날들’로 유명한 장소영 음악감독 등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대형 LED 영상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꾸미고,전문보컬이 부르는 감미롭고 풍성한 음악, 마샬아츠팀의 안무까지 더했다.

 

전당 관계자는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며 “유튜브 영상으로 볼 수 없었던 캐리와 꼬마캐리의 새로운 모습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극장을 찾은 어른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1)825-5841

 

송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