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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안재욱과 호흡…허당끼 가득한 철부지 아가씨 역할로 기대감 Up

승인 2015-12-16 14:1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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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연합뉴스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배우 임수향이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배우 안재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녀의 소속사인 한양E&M 측은 “임수향이 ‘아이가 다섯’의 출연을 확정했다. 여태까지 보여왔던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색다른 모습의 임수향을 만날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6일밝혔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만나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임수향이 맡은 장진주 역은 철없는 여우이자 ‘취집’이 목표인 대학 졸업반으로 예쁜 외모와는 달리 허당끼 가득한 철부지 아가씨로 형부 이상태(안재욱 분)를 잘 따르는 역할이다.

그년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강한 역할만 해왔는데 장진주 캐릭터는 정말 재밌고 평소에도 엉뚱한 면이 많은 저와 닮은 점이 있어 선택했다. 꼭 한번 연기하고 싶었던 캐릭터여서 극중 비중과는 상관없이 대본을 보고 바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가 다섯’ 첫 방송은 내년 2월로 예정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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