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인천본사 자문위원·시민기자 16명 위촉식
경기일보 인천본사는 16일 남동구 구월동의 한 식당에서 ‘경기일보 인천본사 자문위원 및 시민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오동근 인천본사 사장, 최석보 인천본사 이사 등 경기일보 임직원들과 자문위원, 시민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자문위원 및 시민기자 소개와 위촉장 전달식,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일보 인천본사 자문위원으로는 △김동빈 인천시 인사과 부이사관 △김태훈 인천대후기산업사회연구소 연구원 △노현경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 지부장 △이승기 세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정호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이환섭 전 인천 중부경찰서장 △정진우 전 서부소방서장 △최임식 LH인천본부 주거복지부장 등 8명이, 시민기자단으로는 △곽수영 건우종합건축사무소 대표 △김복영 FRT(주) 대표 △김영식 전 연평면 남부리 이장 △신윤경 대훈종합건설 대표 △심효신 백령도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우재홍 인천사회복지회관 복지사 △안돈회 국립지적측량기술단(주) 대표 △흥소산 영종도해양환경감시단 단장 등 8명이 위촉돼 위촉장과 시민기자증을 받았다.
다양한 직업과 경험으로 무장한 자문위원과 시민기자단 16명은 인천지역 시내부터 서해 도서 벽지까지 현장 구석구석에서 파수꾼 역할을 하며 현장의 문제점과 다양한 의견을 지면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 곳곳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나 사고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기존 경기일보 보도의 문제점이나 건의사항, 개선할 점 등에 대해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오동근 인천본사 사장은 “경기일보는 지난 1988년 언론 자유화 물결 속에서 인천과 경기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창간돼,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며 ‘수도권 열독율 1위’라는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들과 시민기자단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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