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구·시·군의 장 후보자

[공직선거법 제82조7항(인터넷광고)에 따른 선거광고입니다.]

자치 구·시·군의 장 후보자

[공직선거법 제82조7항(인터넷광고)에 따른 선거광고입니다.]

[나도 뛴다] 김대영 전 안양시의장, “체인지 안양, 통합의 도시 열겠다” 출마 선언

안양시의장을 지낸 김대영 국민의힘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안양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안양시청 앞에서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안양시가 시승격 50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청년인구의 유출과 계속되는 인구감소 문제, 지역간 균형발전, 거점 발전방안 등 오래된 현안문제를 풀어내지 못하는 등 안양이 늙고 낡은 도시가 되어가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체인지 안양, 통합의 도시를 선거캠페인으로 정했다며 안양은 새로운 세대교체를 통해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나가야 할 때라며 안양시장 예비후보로써 굳은 의지를 밝혔다. 공약사항으로 국철1호선 지하화 추진, 비산박달역 신설, 서울대 비산동 관통도로 개설 및 청년창업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건립 추진, 안양종합운동장 스포츠 테마파크, 국내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내 걸었다. 이어 최고의 경제도시, 행복한 공동체 복지도시,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교육문화도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테마로 한 안양시 주요 발전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안양=한상근기자

[나도 뛴다] 정명근 화성미래발전 포럼 대표 화성시장 출마 공식선언

정명근 화성미래발전 포럼 대표가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세계 10대 테크노폴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대표는 1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테크노폴 도시는 미국의 실리콘 벨리, 영국의 캠프리지,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 등과 같은 개념으로 첨단기술산업과 도시생태계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도시를 말한다. 그는 이를 통해 화성지역 고질적 병패인 동서불균형 해소는 물론, 200만 시민 미래 대도시 준비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테크노폴 도시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5대 핵심 공약은 ▲교통 인프라의 체계적 연결을 통한 도시 생태계 개선 ▲이공계 국립대학 및 국책연구소 유치 ▲주거 불균형 문제 해소 ▲취업교육과 고용 인센티브를 통한 선순환 지역경제 정착 ▲문화와 복지 플랫폼 개발을 통한 서비스의 양질화 등이다. 특히 그는 이날부터 '화성시민 정책단'을 발족해 선거기간동안 화성시민들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듣고 좋은 정책 아이디어를 공약으로 채택하겠다고 피력했다 정명근 화성미래발전 포럼 대표는 지난 시간 화성시가 시의 격에 맞지 않은 리더십 때문에 시간과 행정력을 낭비했다며 가을을 기다리는 여름처럼 화성의 미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명근 대표는 화성시, 안산시, 경기도 등에서 30년간 공직 생활을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화성=김영호기자

[6·1 지방선거_이것만은 해결하자] 현덕지구 표류·평택호 수질악화… 더이상 미룰수 없다

지난 1995년 평택시평택군송탄시 등 3개 시군 통합으로 탄생한 평택시는 전국에서 성장가능성이 큰 지자체 가운데 한곳이다. 오는 2040년 최대 인구가 9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해결해야 할 과제 역시 산더미다. 민선 8기 평택시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살펴본다. ■ 14년째 공전 중인 현덕지구 현덕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일대 231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LH, 경기평택도시공사, ㈜대한민국중국성개발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민관합동방식 개발로 결정됐다. 민간사업자로는 대구은행 컨소시엄이 참여하기로 했으나 2차 이행금 보증금 미납 등으로 지난 1월 협약이 해지됐다. 결국 14년째 사업이 표류하면서 주택 증개축 등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민선 8기에선 결국 지구 지정 해제 혹은 사업 취소, 사업자 재선정, 자체 사업화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쌍용차 정상화도 과제다. 시는 지난해 7월 쌍용차와 기존 칠괴동 평택공장을 매각,지역 내 다른 곳에 공장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획대로라면 9천억원의 자산가치를 지닌 현 공장부지 69만9천820㎡에는 용도변경 후 매각한 뒤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이 설립된다. 새 공장부지로 66만㎡ 이상이 필요하지만 평택 내 해당 규모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 평택항 종합개발계획 빨간불 해양수산부가 평택항의 2종 항만배후단지 계획을 축소하면서 평택시가 추진 중인 평택항 종합개발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애초 시는 평택항 매립지 중 2종 항만배후단지 183만8천㎡에 컨벤션센터, 호텔, 해양스포츠 시설, 공동주택 등 주거문화관광시설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문제는 지난 4일 해수부가 발표한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종합계획 수립 중간보고에서 2종 항만배후단지를 59만5천㎡ 규모로 축소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이 안대로 면적이 축소되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과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계획은 차질을 빚게 된다. 평택호 수질 개선도 시급하다. 현재 평택호 수질은 생활오수, 산업폐수, 가축분뇨 등으로 4등급 수준이다. 총유기탄소(TOC) 수치는 지난 2010년 ℓ당 4.7㎎에서 지난 2019년 ℓ당 5.3㎎로 악화하고 있다. 이대로 수질이 악화할 경우 오는 2030년 5등급으로 전락,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안성천 수계에 위치한 용인 SK하이닉스와 용인평택 삼성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되는 만큼 수질개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밖에도 고교평준화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편, 신도시 인프라 및 문화시설 확충, CPX훈련장알파탄약고 등 주한미군 반환예정 공여지 조기반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민선 8기 시정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평택=최해영안노연기자

[나도 뛴다] 이대직 국민의힘 전 여주부시장 여주시장 출마선언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대직(61) 전 여주부시장이 지난 16일 여주시 세종로31번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대직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여주시를 문화 관광 레저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시키겠다 며 여주는 엄청난 면적의 남한강 둔치를 끼고 있는 도시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도시로 문화관광 레저, 산업중심도시 건설로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 청사 이전은 장기 용역 통한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논의가 필요 ▲ 국민의힘 여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을 희망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선택한 국민들은 새로운 인물을 통해 희망을 찾고자 했다 ▲여주를 발전시키고 미래에 희망을 선사해 줄 새로운 인물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여주발전의 고속도로에 올려놓고 힘차게 달려보고자 여주시장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여주시 만의 발전대책을 마련해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여주시는 여주시민이 있어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정책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은 시민의 안정과 행복이라며 공정한 원칙과 기준, 누구나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행정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추진동력을 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대직 예비후보는 세종대왕면(구 능서면) 광대리에서 태어나 매류초, 세정중, 여주고,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1월 1일 가남면(가남읍 행정9급)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에서 도지사 비서관,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농정해양국장에 이어 여주시파주시과천시이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여주=류진동기자

[6·1 지방선거_이것만은 해결하자] 과천 택지개발 따른 교통문제 해결

과천시는 시승격 이후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다. 과천 남부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북부에는 주암지구와 과천지구(3기 신도시) 등이 개발되고 있다. 택지개발로 인한 과천 인구는 현재 7만여명에서 13만∼14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지식정보타운 등 대규모 택지개발 대규모 택지개발이 개발되면서 교통문제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차기 과천시장은 교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반드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철도와 도로 신설 등의 대책이 마련돼 있으나, 사업이 제때 이뤄질지 불투명하다. 갈현동과 문원동 일원에 개발되는 지식정보타운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모두 8천481가구가 들어서고, 지식기반용지에는 IT·전기·바이오·의약·신소재 관련 기업 116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민과 기업 임직원 등을 감안하면 유동인구는 3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 주암지구도 행복주택 386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5천249가구, 단독주택 66가구 등이 입주하고, 네덜란드의 알스미어 유통센터와 같은 현대식 화훼유통센터도 건립된다. 인근에는 9천여가구가 들어서는 과천 3기 신도시도 개발된다. 이곳도 입주민과 유동인구를 포함하면 5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 GTX-C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 시급 택지개발이 완성되기 전에 서울과 과천을 연결하는 도로신설 등의 교통사업이 마무리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는 현재 철도와 대중교통, 환승 센터, 도로교통 등 4개 분야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철도는 GTX-C노선 과천청사역 정차와 정부 과천청사역과 복정역 등을 잇는 과천 위례선 신설, GTX-C노선 등이 계획돼 있으며, 안양~사당 BRT사업과 과천에서 차를 두고 지하철이나 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승 센터도 건립된다. 서울과 과천을 연결하는 도로도 신설된다. 과천대로~서울 헌릉로 도로와 과천~우면산 도시 고속화도로 지하화, 이수~과천 복합터널 신설 등도 추진된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청계산 지하차도~염곡IC 도로구조를 개선하고, 과천 상아벌 지하차도도 확장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과 2026년 각각 착공할 예정이다. ■ 과천~우면산 도시 고속화도로 지하화도 시급 그러나 과천시 교통 인프라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의문이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은 우선협상 대상자인 민자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연말 착공과 개통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연장 20㎞에 사업비 4천억원이 투입되는 과천 위례선은 현재까지 착공시기가 정해지지 않아 조기 착공이 관건이다. 환승센터 건립사업도 교통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질적으로 교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과천대로~서울 헌릉로 도로 신설과 과천~우면산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이수~과천 복합터널 신설 등도 제때 추진될 지가 문제다. 이희섭 3기 신도시 주민대책위원장은 “과천은 현재에도 출·퇴근시간대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데, 3대 택지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인해 교통체증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차기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교통대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해야 하고, 추가적인 대책 마련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천=김형표기자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박해광 전 광주시부의장 출마선언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16일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부의장은 이날 비대면 SNS 출마선언 영상을 통해 "광주시민 1천명의 출마요청을 받아들여 시장에 출마한다 며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 전 부의장은 영상에서 광주시민의 엄중한 뜻에 따라 반드시 시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광주시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에서 태어나 지금껏 광주에서 살아와 누구보다 광주를 잘 알고 있다. 광주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던 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들어주는 지역정치인, 소통의 달인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시민과 잘 통하는 사람이다. 저 박해광을 선택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 문제는 풀라고 있는 것이다. 라며 꽉 막힌 도로는 지하차도, 입체교차로, 터널을 뚫어 해결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올해부터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좀 더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가 시작된다. 지금이 바로 위기의 광주시를 구할 소중한 기회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능력있고, 더 소통하며, 더 시민을 존중하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캐캐묵은 전철연장 문제를 비롯한 광주시 대전환을 위해 준비된 일꾼 저 박해광을 선택해 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