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구·시·군의 장 후보자
[공직선거법 제82조7항(인터넷광고)에 따른 선거광고입니다.]
존경하는 1천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입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최대 지방정부입니다. 그래서 도의 미래를 결정할 이번 선거가 무척 중요합니다. 도와 도민의 삶을 위해,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할 일꾼이 필요합니다. 도지사는 청렴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복잡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갈등을 해결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전관예우를 거절한 청렴함과 34년간 국정을 했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동연이 적임자라고 자부합니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그동안 갈고 닦은 경험과 역량을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데 모두 쏟아붓겠습니다. 엄마와 아빠 찬스 등을 쓸 수 없는, 가진 것 없는 서민들이 누구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31개 시·군을 구석구석 돌면서 수많은 도민을 만났습니다. 든든한 응원도 있었지만,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민주당이 그동안 부족했다는 질책,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저부터 깊이 성찰하고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께서 ‘이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더 성찰하고 더 쇄신하겠습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성과를 만들어 온 김동연을 여러분의 도구로 써 주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 도전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원재기자
저는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후 수없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 교육현장에 계신 분들을 만났다. 많은 분들께서 “지난 13년간 전교조 교육감들이 교육의 다양성을 평등교육이란 이름으로 억압하고,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차별 교육으로 매도했다. 기초학력 미달, 학습결손 학생을 방치해왔다”고 지적하셨다. 맞는 말씀이다. 그동안 전교조 교육감들이 받은 ‘학력 저하’, ‘기회 박탈’이라는 형편없는 성적표를 임태희가 바꿔놓겠다.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미래사회 인재로 손색없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 수많은 선생님들께서 느끼셨던 박탈감을 깨끗이 털어내고, 전교조에게만 열려있던 편향적인 기회의 사다리를 없애겠다. 선생님들께선 오직 학생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대폭 줄이겠다. 교육청은 지원과 서비스를 하는 기관으로 역할 정립을 다시 하겠다. 학부모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 아침급식 전면 실시’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걱정 없는 ‘책임돌봄제’를 실천하겠다. 경기도의 학생, 경기도의 선생님, 경기도의 학부모 모든 분들이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임태희는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큰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임태희를 선택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 김규태기자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주 양평)은 31일 “지역 현안이 중앙부처에서 미지근하게 처리되지 않도록 하려면 ‘죽기 살기로 해야한다’는 적극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군수와 국회의원의 소통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방선거 투표일 하루 전인 이날 오후 1시30분 양평군청 앞에서 전진선 군수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와 함께 개최한 합동유세에서 “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예산 등 군정과 관련해 소통한 적이 한번도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를 직격했다. 김 의원은 이어 “공직자들은 금전적인 보상이 아니라, 승진을 기대하면서 주민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기도 한다. 이익에 따라 면장 인사를 뒤집거나 친인척을 승진시키는 불공정한 인사가 되풀이돼서는 안된다. 공정과 상식이란 근무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양평군의 인사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전진선 후보가 당선되면 주민들을 잘 모시고 공정과 상식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 예산과 관련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국회와 협업해 주민들이 낭떠러지로 밀려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황선주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4천700개 유·초·중·고교와 170만 학생을 책임지는, 그래서 500만 학부모와 가정에 실질적 영향을 끼치는 막중한 선거이다. 그러므로 도교육감은 아이들의 눈물과 땀을 닦아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경기교육은 2009년 주민직선 교육감을 처음 선출한 이래 무상급식, 혁신교육을 시행하면서 ‘교육은 경기도’라는 등식을 만들어냈다. 존경하는 경기도 유권자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운 경기교육을 만들어내셨다. 하지만 저 성기선과 함께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태희 후보는 여러분께서 선택해 주신 경기교육을 부정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판단이 아니라 본인의 정치적 판단만 내리고 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임태희 후보는 교육전문가가 아닌, 정치전문가이다. 임 후보는 안타깝게도 교육을 다시 정치판으로 몰아가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주체에 정치가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 교육은 교육자에게 맡겨주시고, 임 후보는 정치인답게 정치로 돌아가십시오. 분통 터지는 부모 찬스 몰아내고 공교육 찬스로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 한국교육평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수학능력시험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능력과 고등학교 국어교사, 가톨릭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제자와 함께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 김규태기자
새로운 인천, 새로운 미래 변화의 열망을 이정미에게 투표로 모아 주십시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정미와 정의당 후보들은 거대 양당 틈을 비집고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수년간 지속되어온 내로남불 정치는 지방선거에서 내전 수준에 이르렀고 많은 국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거대 양당은 대선 연장전을 치르면서 전·현직 시장의 과거 책임 공방으로 미래 인천을 두고 경쟁해야 할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저는 돌봄특별도시, 녹색발전도시, 위기에 강한 인천을 인천시민께 약속드리며 선거를 치렀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 희생으로 유지되는 돌봄은 더는 안 된다는, 이제 돌봄은 공동체가 책임지도록 지방정부에서부터 돌봄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립과 불안으로 기댈 곳 없는 1인 가구 청년과 노인 등 모든 시민에게 언제든 열려 있는 돌봄도시를 약속드렸습니다. 코로나19를 버티며 불 꺼진 가게 안에서 장사를 이만 접어야 하나 수백번 고민했을 중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역공공은행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친환경 녹색발전이 곧 지역의 일자리가 될 수 있는 녹색 성장의 가능성을 말씀드렸습니다. 정의당은 선거가 끝나고나서도 시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책임질 준비와 역량 그리고 확고한 의지로 정의당을 꽉꽉 채워나가겠습니다. 고인 물은 바다로 갈 수 없습니다. 거대한 변화와 도전 앞에 서 있는 인천, 더는 중앙정치의 변방에 머물러서는 그 변화와 도전에 답할 수 없습니다. 인천에 제대로 된 대표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답할 것입니다. 응원해 주시는 그 마음, 투표장으로 가져와 주십시오. 인천의 새로운 물길을 열 이정미와 정의당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김민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기본소득을 지키고 확대할 후보, 기본소득당 기호 4번 서태성입니다. 저는 기본소득이 절실한 국민과 기본소득당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일하며 전 국민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힘썼습니다. 서태성은 경기도 기본소득을 지키겠습니다. 모든 도민에게 월 10만원의 기본소득을 꼭 지급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도민께서 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기본소득을 누가 지킬 수 있겠습니까. 자산을 축소 신고하고 세금을 삭감하는 부동산 재벌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하지 않습니다. 서민경제를 잘 모르고 기본소득을 반대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불안합니다. 일자리 중심의 낡은 복지만 고집하는 고루한 진보, 정의당은 못 합니다.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살아온 서태성이 기본소득을 지키겠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청년 기본소득을 확대해 모든 도민에게 월 10만원 기본소득을 지급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도민께서 새로운 정당인 기본소득당에 대한 기대감도 보여주셨습니다. 거대양당 말고, 기득권 진보인 정의당 말고,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기득권 정치에 물들지 않은 기본소득당이 한국 정치를 교체하겠습니다. 가장 젊은 후보인 기호 4번 서태성이 낡은 정치를 교체하고 모든 도민에게 기본소득을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김현수기자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기호 6번 강용석입니다. 대한민국 정치는 변화해야 합니다. 현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당 체제는 ‘적대적 공생관계’가 됐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의 동력인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포퓰리즘 정책을, 양당이 앞다퉈 추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방법의 차이’입니다. 부자의 돈을 빼앗아 모두에게 나눠주자는 공산주의 사상의 실패는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기본소득, 지역 화폐’ 정책을 외치는 민주당, 이를 쫓아가기 바쁜 국민의 힘. “돈을 더 많이 드리겠다”며 서로 경쟁하는 양당의 우스운 행태는, 이제 대한민국 정치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그 돈은 모두 도민의 혈세입니다. 거대 양당의 후보이기에 한 표를 주는 관성적 투표로서,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뀐 게 무엇입니까? 저 강용석은 이를 깨고자 경기도지사에 출마했습니다. 정치적 소명 없이 현금 지원만을 외치는 양당의 공약 대신, 좋은 일자리 제공을 통한 선순환이 최고의 복지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임기 내 실현 가능하며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 14개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선, 막차 시간 연장, 1기 신도시 공약 등이 경기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리라 확신합니다. 강용석에게 주는 한 표가, 여러분 인생 최고의 투표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저 강용석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확실히 바꿔놓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김현수기자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 황순식입니다. 선거운동을 하며 도민들의 정치에 대한 피로감과 무관심을 많이 느꼈습니다. 지난 대선의 절반에 가까운 사전투표율은 예상됐던 결과입니다. 5년 전 나라를 바꾸자며 촛불을 함께 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이 흩어져 버렸습니다. 모두가 정치의 책임입니다. 저와 정의당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진보정당으로서, 제3당으로서 대안세력의 비전과 실력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흔들렸고, 불미스런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기대하신 시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그러나 마냥 반성하며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정의당이 지켜야 할 시민들의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당 기득권 정치에 맞서, 양극화·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서 시민의 삶을 지키고, 노동자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정의당은 존재해야 합니다. 아래로부터 바꿔나가겠습니다. 정의당의 비전을 뚜렷이 세우며, 책임정치와 세대교체를 이루고, 다당제 연합정치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다시 일어서서 시민의 삶을 대변하고 진보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십시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지는 남겨주십시오. 시민을 위한 정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빨간불’과 ‘파란불’ 사이에서 작지만 강한 ‘노란불’로 사회 변화를 밝혀나갈 정의당을 지지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최원재기자
국민의힘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세환 후보는 “참정권은 국민의 기본권리 중 하나인 만큼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권리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며 “점자명함을 제작·배포함으로서 광주시장 후보로 어떤 인물이 어떤 정책을 들고 나왔는지 알려드리고자 점자명함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방세환 후보는 봉사실적 2000시간 이상(1365/VMS)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봉사, 2006년) ▲경기도지사 표창(봉사) ▲대한민국 오늘의문화대상 봉사대상 수상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봉사대상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안녕하십니까 경기도민 여러분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송영주입니다. 결국 기득권 양당 정치의 진흙탕 싸움이 이번 지방선거마저도 ‘대선 2라운드’로 전락시켜 버렸습니다.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에 모든 것이 다 실종됐습니다. 악화일로인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날로 치솟는 물가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에 몰리는데도, 국회 앞에서 46일 동안이나 곡기를 끊고 ‘차별을 금지하자’고, 오체투지로 길바닥에서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라’고 간곡히 호소하는데도 기득권 양당은 철저하게 눈과 귀를 막고 오직 ‘그들만의 권력쟁탈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진작 사라졌어야 할 ‘국민의힘’도, 지난 5년간 ‘사회개혁’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외면한 대가로 정권마저 넘겨주고도 그 어떤 성찰과 반성도 거부하는 ‘더불어민주당’도, 모두 우리 서민들의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양당 간 권력이 교체되었을 뿐, 지난 대선과 이번 지방선거는 오히려 수십 년간 한국사회를 지배해왔던 ‘기득권 양당체제’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을 뿐입니다. 오직 ‘진보정치’만이 대안입니다. 다시 진보정치가 우뚝 서야 민생에 새로운 희망이 가능합니다.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낼 힘도, 날로 심각해지는 불평등을 타파하고 노동자들을 비롯한 우리 서민들의 삶을 단단하게 지켜낼 힘도 모두 진보정치가 다시 우뚝 서야 가능합니다. 진보당과, 그리고 송영주와 함께하는 마음들이 한국사회의 새로운 대안과 희망을 열어낼 가장 소중하고 단단한 한 표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