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구·시·군의 장 후보자

[공직선거법 제82조7항(인터넷광고)에 따른 선거광고입니다.]

자치 구·시·군의 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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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자 "현안과 과제, 원팀원샷으로 해결할 것"

위대한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양특례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동환입니다. 당선이라는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지방경제 지표인 재정자립도만 보더라도 2010년 60.2%에서 2022년 32.8%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2006년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라스베이거스와 런던, 뮌헨, 모스크바, 난창, 후쿠오카 등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한 바 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실정입니다.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편리한 교통,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그리고 선진 교육과 복지, 문화는 우리 고양시민들의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습니다.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당선소감]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 "군민들 뜻 존중할 것"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먼저 저와 함께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 후보를 지지한 군민들의 뜻도 함께 존중하겠습니다. 군민은 민주당의 권력을 이기고 상식과 원칙이 이겼으며, 정의의 투표로 불공정과 무능 시대를 이겼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해 통합과 변화의 길에서 함께 해주신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과 김선교 국회의원님 그리고 원팀으로 함께해준 김덕수, 윤광신, 박상규, 김승남 등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연대의 정신은 군정을 통해 구현될 것입니다. 군민의 분노, 지혜, 행동, 대안이 하나의 거대한 물결을 이뤄내 승리한 것입니다. 군민이 군수라는 정신은 온전히 실현되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능력이 없는 제게 능력을 만들어 주셨고, 조직이 없는 제게 시스템이 되어주셨고, 공격을 당하는 제게 미디어가 되어주셨습니다. 책상 위의 정책에서 벗어나 소통하겠습니다. 지난 4년의 불공정과 무능에서 벗어나 새 희망의 양평군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민주주의의 정신을 여러분들께서 완성해 주신 것입니다.우리는 이제 ‘선진양평!! 군민에게 희망을’이란 슬로건으로 새로운 양평군의 첫 걸음을 떼게 될 것입니다.

[당선소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자 "통합시정 이끌 것"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74만 시민 여러분과 자원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위대한 74만 남양주 시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여러분의 승리입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보다 남양주의 발전에 대한 책임감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남양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해 숙원사업과 현안 과제를 똑바로 바로바로 해결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약속드린 공약사항을 차근차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고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유능한 소통시장’이 되겠습니다. 특히,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장애였던 정치권의 갈등을 해소하고, 100만 남양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진영과 계층,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의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양주 시민여러분, 저는 30년 친구인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인사들과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를 열겠습니다.

국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자, 전 지역 승리...무소속 강세창 1. 5% 변수 못돼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 14개 동 전지역서 이기면서 압승했다. 국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세창 후보는 득표률 1%대로 변수가 되지 못했다. 2일 오전 8시 30분 6. 1 의정부시장 선거 개표률 최종 집계결과 김동근 후보는 득표률 52. 53% 9만 7천 594표을 얻어 득표률 45.93% 8만 5천 326표를 얻은 김원기 후보를 6.6% 1만 2천 268표 차로 눌렀다. 무소속 강세창 후보는 1,52% 2천 837표를 얻는데 그쳤다. 선거인 수 40만 177명에 투표율 46.9% 18만 7천 914명이다. 김 후보는 의정부 14개 동 전지역서 최소 484표 최대 1천 744표 차이로 이겼다. 특히 신곡 2동, 송산 3동, 송산 1동, 신곡 1동, 의정부 1동에서는 1천표 이상 큰 차이를 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인 호원 1, 2동에서 500표 이상차로 이겼다. 이는 불과 50여 일전인 4·15대선에서 민주 이재명 후보가 의정부 전지역서 이긴 것과는 전혀 다른 민심이다. 특히 국힘 의정부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세창 후보는 2천 83 7표 불과 1. 52% 득표에 그치면서 보수표를 잠식해 김동근 후보에게 불리할 것이란 지역정가의 예상은 빗나갔다. 김 후보가 가장 많이 득표한 곳은 호원 2동으로 247표에 불과했고 200표 이상 득표한 지역은 호원 1동, 신곡 1,2동 뿐이다. 김동근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1일 밤 10시 개표 초반 예측됐다.개표구 별로 투표지를 분류하는 과정서 김동근 기표 투표지가 많이 집계되고 녹양동의 개표결과가 김동근 우세로 발표되면서 부터다. 이 같은 흐름은 당선확정 때까지 이어졌다. 김동근 후보는 2일 새벽 당선이 확실시 되자 캠프에 나와 " 잘 사는 의정부, 살고 싶은 의정부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지역정가는 “김동근의 승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안정론에 힘을 실어주고 시장권력 교체를 바라는 의정부시민의 선택이다”라고 분석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