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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화성 빌라서 화재…건물·차량 불 타

21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 제공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3시43분께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의 한 4층짜리 필로티 구조 빌라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55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이곳에 주차돼 있던 쏘나타 차량 일부와 빌라 외벽 약 20㎡를 태우고, 20여분 만인 오전 4시4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빠르게 제압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빌라 1층 쓰레기 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돼 차량 등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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