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꿈 그리고 희망의 축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겠습니다.”
양평군은 24일 오후 양평읍 양근리 실내체육관 및 군민회관 등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17팀, 중학교 29팀, 고교 45팀 등 모두 818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음악, 대중음악,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시, 산문 등 4개 분야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통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 당선인은 “이번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여러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에서 수상한 각 분야 최우수팀들은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한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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