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1 (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파주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 기금 전달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도락)이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쓰러진 직장동료의 아내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해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28일 사랑나눔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내의 병시중으로 어려움에 처한 공단가족을 직접 찾아 신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사랑나눔’ 기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정도락 이사장은 “파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쁘게 노력하는 와중에 가족의 병시중으로 더욱 어려움에 처해있는 직장동료가 있어 안타깝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공단가족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가족의 의료비 보전에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으로 공무 중 사고 또는 가족의 요양 등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족들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