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룩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G-창업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G-창업 Festival’은 창업자들의 성과물 전시와 창업특강, G-창업프로젝트 기업협의회 발대식과 경기도 창업경진대회 등으로 꾸며졌으며, 김문수 경기지사 및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김병근 경기중소기업청장,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관에는 △2030창업관 △4050창업관 △여성창업관 △시니어창업관 △산업기술대관 △체험관 등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 총 99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경기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에서는 유해물질 실내유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에러클린 매트를 생산하는 (주)테스토닉의 강옥남 대표가 대상을 수상해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창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G-창업 Festival‘을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성공창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해 창업의 불확실성에도 각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G-창업 Festival’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있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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