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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일)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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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서 서울 사당역까지 광역버스 운행

화성시청에서 사당역을 오가는 1008번 광역버스가 개통됐다.

화성시는 오는 21일부터 서부권역 지역주민들의 서울지역으로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역버스 1008번을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역버스 1008번의 노선은 현대기아연구소를 기점으로 화성시청, 남양, 비봉, 매송을 경유하여 사당역까지 운행된다.

첫차는 남양기점 5시30분을 시작으로 1일 21회 운행한다.

그동안 남양 송산 등 6개 면 동 서부권 지역주민 6만5천여명과 9천여명의 현대기아연구소 직원들은 서울을 가려면 수원역이나 금정역까지 버스로 이동해 전철 및 광역버스 등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남양동 주민들은 광역버스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서울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향후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들이 남양성지, 제부도 등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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