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질환자들에게 이달부터 연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과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천식 질환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아토피·천식 질환 검사와 치료, 약제비에 드는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 1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진료비 지원신청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약제비 영수증 등을 준비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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