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4 (금)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하만용 의원

하만용 의원(민주통합당)이 25일 열린 제11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7표중 9표를 얻어 새누리당 오문섭 의원을 제치고 2년 임기의 하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하 의원은 “임기 동안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주어진 책무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겠다”며 “동료 의원의 역량과 협조를 통해 예측 가능한 오류를 수정 보완하고, 의회와 집행부간의 긴밀한 유대감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의원들과 함께 민원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화성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는 한편 의회청사 기능부재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의장에는 서재일 의원(새누리당)이 박종선(민주통합당), 박혜명 의원(통합진보당)이 사퇴한 가운데 전체 투표수 17표중 12표를 얻어 선출됐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