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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금)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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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레니 크라비츠 “나에게 있어 공연이란…”

팝스타 레니 크라비츠가 내한 공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레니 크라비츠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공연관을 소개했다.

 

레니 크라비츠는 “나에게 있어 공연이란 것은 단순히 멋있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팬과 소통하고 연결선을 강하게 구축하고 있는 계기”라며 “공연장에서 팬들과 강한 교감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해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13일 열리는 첫 내한공연에 대해 레니 크라비츠는 “내일 공연에서는 새 앨범 블랙 앤 화이트 아메리카(Black & White America)에 수록된 곡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팬에게 익숙한 히트곡 위주로 펼칠 것이다. 함께한 밴드의 실력이 최고기에 좋은 시간을 선사해드릴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니 크라비츠는 “한국에 불러줘서 감사하고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계속 한국에 오고 싶다”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레니 크라비츠는 198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3천 5백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그래미 어워즈 록부분 최우수 남성 보컬상을 4회 연속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로 ‘90년대 지미 핸드릭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편 레니 크라비츠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2- 레니 크라비츠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 공연은 월드투어와 동일한 장비들이 공수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기대된다. 공연을 위해 레니 크라비츠를 포함한 8명의 밴드멤버가 무대에 올라 절정의 라이브를 선사할 계획이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진실 인턴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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