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지난 11일 2012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화성시 반월동 소재 삼성전자(주) 등 총 24개소를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였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중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하는 건축물로 특히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24개소의 2012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에서 종합적 판단으로 선정하였으며, 내년 대형화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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