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초등학교(교장 박진상)는 사랑의 동전 나누기 캠페인을 벌여 9일 월드비전 인천지부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 5월에 ‘사랑의 빵’에 모은 동전이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방송을 시청한 후 지구촌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용돈을 쪼개 동전을 모금했다.
▲산곡남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8~11일까지 영어 연극제를 열고 있다.
외국어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정한 이 학교는 영어 발표회에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영어 연극제 원년의 해’를 선포, 운영하게 됐다.
3학년은 ‘돼지 삼형제’, 4학년은 ‘혹부리 영감’, 5학년은 ‘백설공주’, 6학년은 ‘흥부놀부’를 테마로 선정, 학생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학교측은 또 담임교사과 함께하는 ‘모닝 잉글리시’를 비롯, 영어 급수제(1~10급)를 운영해 실생활 영어 능력을 높이고 있다.
▲구산초등학교(교장 이동현)에서는 학교 에너지 낭비를 막고 경제 절약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구산 에너지특공 대원 발대식을 지난 7일 가졌다.
42명의 대원들은 각 학급에서 1명씩 선발돼 선풍기·에어콘·전등·텔레비전·수돗물 등 ‘5개 끄기’ 임무를 맡아 학교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게 된다.
▲연화중학교(교장 윤화영)는 교사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3~11일까지 전통 차예절 교육을 실시한고 있다.
교육은 ‘규방다례보존회’에서 주관해 차 문화에 관심있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2인 1조로 차 예절 및 다도 체험의 기회를 갖고 있다.
학생들은 특히 이 체험을 통해 전통 차에 대한 관심은 물론 공수법(바른 손가짐 자세)과 자내기(차를 우려 마시기까지의 전과정), 한복맵시 등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히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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